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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부송4지구 개발 본격화, 물류 단지 개발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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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익산시청 >

 

익산시가 부송4지구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해 11월 23일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주거와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부송동 일원 29만4천여㎡ 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다.

택지 개발 부지는 공동주택 3필지, 단독주택 77필지, 근린생활시설 37필지, 상업용지 45필지, 공원 등이 포함되며 모두 1671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전북개발공사는 오는 2024년 1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부송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부송4지구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크게 수혜 받을 곳으로 ‘익산정족물류단지’가 있다.

도심형 복합물류단지 형태로 개발 진행 중인 익산정족물류단지는 부송4지구 개발지에서 약 2Km 내 위치하여 준공 완료 시 인력수급 여건 및 지가 상승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지에서 군산시까지 20Km(30분), 전주시까지 25Km(35분), 김제시까지 20Km(30분) 거리로 전라북도 중심부에 위치하였으며, 약 4Km 위치에 신설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동익산 IC 등 지속적인 개발계획으로 호남권 물류거점의 최적의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익산정족물류단지는 ㈜태신플러스원에서 익산시 정족동 일원에 약 880억원을 투자해 물류시설(물류터미널·창고시설·상업시설·복합시설), 지원시설(주거시설·편의지원시설), 공공시설(공원·녹지·도로 등) 등을 약 36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지난해 8월 10일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 공사 도급 계약 체결을 통해 빠르게 진행 중이며,

단지 내 기업유치는 ㈜산업단지닷컴에서 주관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정족물류단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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