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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4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 미래산업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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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익산시 >

익산시가 4년 연속 최우수 도내 투자유치기관으로 전북 미래산업을 선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된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발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9년부터 이은 4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신규 고용 및 투자 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 각 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활동에 대해 검토 결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금리·환율이 상승하는 ‘3고 현상’으로 인한 투자 침체 상황에도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4산단은 100% 분양을 완료하고 3산단도 97.6%의 분양률을 보였다.

분양률 78.2%를 돌파한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프롬바이오, 주현푸드 등 공장 착공이 이어져 향후 입주업체 가동이 본격화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역 물류 활성화에 대한 시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뿐 아니라 물류 단지 활성화에도 크게 집중하고 있다.

도심형 복합물류단지 형태의 익산정족물류단지는 ㈜태신플러스원에서 익산시 정족동 일원에 약 880억원을 투자해 물류시설(물류터미널·창고시설·상업시설·복합시설), 지원시설(주거시설·편의지원시설), 공공시설(공원·녹지·도로 등) 등을 약 36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 IC를 통해 수도권까지 1시간 내 도달 가능하며, 익산시 내 지속적인 개발계획과 일자리 정책 등 다양한 기업유치 지원 사업의 수혜지로 자리매김할 것이 기대된다.

익산정족물류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주)에서 지난 8월 10일 공사 도급 계약 체결을 통해 빠르게 진행 중이며, 단지 내 기업유치는 ㈜산업단지닷컴에서 주관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익산정족물류단지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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